다양한 파이썬 도서가 출간되고 있다. 파이썬 기초 도서도 여러가지다. 단순히 문법을 위주로 설명하는 책인 있는 반면, 게임이나 문제를 푸는 방식의 도서도 있다.


'코딩 테스트로  시작하는 파이썬 프로그래밍'은 후자에 가까운 파이썬 기초 도서이다. 오늘은 이 책의 리뷰를 알아보겠다.

 

 

코딩 테스트로 시작하는 파이썬

 

 

1. 누구에게 좋은 책인가

단순히 파이썬을 공부하는 것을 넘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도움이 되는 책이다.


이 책의 코딩 테스트는 취업을 목적으로 하지는 않는다. DMOJ, Timus, USACO라는 프로그래밍 평가 사이트를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파이썬과 함께 문제 해결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파이썬의 기본 문법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파이썬을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에게도 적합하다. 혹은 기초를 한 번 학습했지만, 코딩할 때 접근하는 것이 어렵다면 이 책을 보는 것도 좋겠다.


하지만 다른 언어를 많이 해 봤고, 파이썬을 두 번째 언어로 배우려는 사람에게는 적당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사람은 파이썬 문법이 시급할텐데, 이 책은 그 외에도 프로그래밍을 통한 문제 해결법에 대한 내용도 많기 때문이다.

 

 

프로그래밍 평가 사이트 문제를 위주로 다룬다

 

 

2. 어떤 책인가

파이썬 기초와 이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 수 있는 책이다. 프로그래밍 평가 사이트에 대한 내용도 있다. 이런 곳에 나오는 문제를 위주로 책이 구성돼 있다.

제목에 코딩 테스트가 있지만, 책 내용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문제가 파이썬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자 시작하는 사람을 위해 쉬운 난이도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

책내용도 정리가 잘 돼 있고, 번역도 매끄러워서 잘 읽히는 책이다. 파이썬 기초를 학습했자면 책을 한 번 주욱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3. 장점은

파이썬 기초를 배우면서,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파이썬 문법은 좀 알지만, 특정 문제가 주어졌을 때 어떻게 시작해야 될 지 모르겠다면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코딩 테스트와는 조금 거리가 있으니, 이는 참고하는 것이 좋다.

 

 

약간 난이도가 있는 문제도 있다



오늘은 이렇게 '코딩 테스트로  시작하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도서 리뷰를 다뤄보았다. 파이썬과 코딩을 시작하려 한다면 일독하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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