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어드바이저(Robo Advisor)란 로봇과 어드바이저가 합쳐진 말입니다. 사람이 아닌 로봇이 데이터를 분석하여 자산 및 투자 관리에 대한 투자 자문을 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AI기술이 발달하면서 로보어드바이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바로보는 관점에 따라 굉장히 다양한 모습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편적으로 이해되는 내용은 알고리즘에 의해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 서비스입니다.

그 동안 투자자문은 돈이 많은 일부 소수의 사람만 받을 수 있는 VIP서비스였습니다. 이를 일반 투자자도 받을 수 있다면, 그 시장성과 효과가 굉장히 클 것입니다. 그래서 금융사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정부에서도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RATB(Robo Adivisor Test Bed)라는 센터가 출범되었는데요. 금융위가 주도하여 설립한 이 곳의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알고리즘은 대고객 서비스와 마케팅을 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베드 통과 사실과 성과를 투자광고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곳에서는 업무 수행과정에서 사람의 개입 없이 전산시스템만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로보어드바이저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총 5개 단계로 업무 수행과정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주문을 제외환 전 과정이 자동화 되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1. 투자자 프로파일링 - 필수 자동화
  2. 자산 배분 - 필수 자동화
  3. 포트폴리어 셀렉션 - 필수 자동화
  4. 주문진행 - 선택 자동화
  5.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 필수 자동화

 

국내에서도 증권사에서 여러가지 로보 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고, 두물머리와 같은 스타트업에서도 관련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눈길을 끌만한 내용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로보어드바이저 뜻과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시장에 나와 있는 로보어드바이저는 무엇이 있고, 수익률은 어떤 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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