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전문가 처럼 말하기 도서 리뷰

이 책은 데이터 시각화와 더불어 비즈니스 관점에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해야 하는지를 다룬 책입니다. 내용은 커뮤니케이션과 데이터, 데이터 시각화 요소, 실무에서 데이터 커뮤니케이션의 활용의 3가지 주제로 이뤄져 있습니다.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 도서 리뷰를 알아보겠습니다.

 

 

1. 누구에게 좋은 책인가요

데이터 시각화와 분석 결과를 어떻게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이 좋은지 고민해본 사람에게 좋을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태블로 젠 마스터입니다. 그래서 데이터 시각화와 시각화를 통해서 어떻게 내 메시지를 잘 전달할 것인가에 중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래서 데이터 시각화에 관심이 많다면 이 책이 더 잘 맞을 것 같습니다.

 

데이터로-전문가처럼-말하기-도서-표지

 

2. 어떤 책인가요

1부는 데이터, 2부는 시각화, 3부는 실무에서 커뮤니케이션에 초점을 맞춰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는 3부에 관심이 많은데 이 책은 데이터와 시각화에 대한 설명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시각화에 더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뒷 부분에 특정 부서에 맞춰 일하기 부분이 인상적이었는데요. '특정 부서에 맞춰서 일하기' 챕터에서는 경영진, 재무팀, 인사팀, 운영팀, 마케팅팀, 영업팀, IT팀에 맞춰서 어떻게 커뮤니케이션 하는 게 좋을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의 분량이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3. 장점

이 책의 장점은 데이터 시각화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어떤 틀을 잡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필요한 데이터와 인프라에 대한 내용도 가볍게 다루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시각화 관점에서 여러 사례와 데이터를 가지고 설명하기 때문에 어느 경우에는 어떤 방법이 좋고 안 좋은지를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시각화-내용

 

요즘 회사에서 시각화 도구로 태블로를 많이 도입하고 있는데요. 이 책에서 설명하는 도표나 화면 흐름도 타블로를 기준으로 작성한 듯합니다. 그래서 태블로에 관심이 많다면 이 책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데이터로 전문가 처럼 말하기 도서 리뷰를 해 보았습니다. 데이터 분석은 기술도 중요하지만 이를 잘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데이터 분석 결과를 더 세련되게 커뮤니케이션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일독하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