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러닝 실무 프로젝트

 

 

1. 이 도서는 어떤 책인가?

이 책은 실무 프로젝트에 관점에서 부딪히게 되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설명하는 책이다.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즈니스와 연계해서 업무를 하는 것은 또 다른 일이다.

 

책 앞에 알고리즘에 대한 내용도 조금 있다. 하지만 그보다 운영 관점에서 시스템을 통합・관리하고, 비즈니스 과점에서 어떻게 모델을 평가하고 개발할 지에 대한 내용이 많다.

 

특히 마케팅에 머신러닝을 적용하면서 한 번 쯤은 고민해 봤을 만한 문제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모델 해석 관점에서 유용한 SHAP VALUE, 업리프트 모델링, A/B테스트 등 다른 책에서 보기 힘든 주제가 많아 유용했다.

 

 

마케팅 관점에서 효과를 어떻게 측정해야 하는가?

 

 

2. 장점은?!

이 책은 다른 도서에서 보지 못한 실무 관점의 내용을 많이 접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학습 리소스 수집하기, 지속적인 머신러닝 활용을 위한 기반 구축하기, 머신러닝 기반 정책 성과 판단하기, 킥스타터 분석하기 등 실무에서 맞닥드릴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머신러닝 모델 운영 관점의 내용도 접할 수 있다

 


세부 내용에 대해 다른 참고문헌을 잘 소개하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 책은 319페이지로 두꺼운 책은 아니다. 그래서 빠르게 읽어볼 수 있고, 휴대하기도 좋다. 하지만, 그렇다고 깊이가 없는 책은 아니다. 책을 보다가 더 궁금한 내용은 다른 참고문헌을 통해 추가 공부할 수 있도록 잘 소개돼 있다.

 

 

보고서 작성에 대한 내용도 흥미로웠다

 

 

책에서 사용한 코드를 github를 이용해 쉽게 실용해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3. 이 도서를 추천하고 싶은 대상

머신러닝 업무를 실제 해 본 사람이면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자신이 고민해 본 내용이 있다면 반갑기도 하다. 책의 방법을 비교해보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입문서를 이제 막 공부한 사람에게도 좋겠다. 먼저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가볍게 읽어본다. 그리고, 실제 프로젝트를 하면서 문제에 부딪힐 때 이 책의 내용을 다시 한 번 살펴보면 유용하겠다.


오늘은 이렇게 오렐리 머신러닝 실무 프로젝트 도서를 리뷰해 봤다. 다른 도서에 보지 못한 재밌는 내용이 많으니, 머신러닝에 관심 있다면 일독을 추천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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