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공부하는 얄팍한 코딩지식은 IT지식이 없지만, 이런 부서나 담당자와 같이 일을 해야 하는 사람이 읽으면 좋을 책입니다. 요즘은 많은 업무가 IT를 빼고 이야기할 수 없는 시대가 됐습니다. 그렇다고 컴퓨터 개론처럼 컴퓨터의 밑바닥부터 알 필요는 없습니다. 그보다는 서로 이야기하고 어떤 방식으로 업무가 돌아가는지 알아야 하는데요. 그런 경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1. 이 도서는 어떤 책인가?

비개발자들을 위해 코딩 지식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코딩 지식이라는 게 파이썬이나 C와 같은 문법을 알려주는 것은 아니고요. 크게 3가지 단계로 구분해서 IT개발자와 일할 때 알아야 하는 코딩 지식을 알려줍니다.


먼저 개발자 이해하기 편입니다. 개발자는 무슨 일을 하고, 어떤 프로세스로 일을 하면,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 중 알아야 하는 것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니다. 빌드,유지보수,리팩토링 등에 대한 용어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개발자와 소통하기 단계입니다. IT업 전반을 위해 알아야 하는 데이터와 데이터베이스, 서버, 웹 관련된 기술이나 용어들에 대해 다룹니다. 네이티브앱, 하이브리드앱, 쿠키 ,토큰, 캐시 등의 용어도 다룹니다.


마지막은 개발자의 길로 들어서기 단계입니다. 개발을 위해 알아야 할 하드웨어 지식과 개발에 필요한 도구 등에 대해서 다룹니다. 프로세스, 스레드, 컴파일 오류, 가비지 컬렉션 등의 용어도 알아봅니다.

 

 

혼자공부하는얄팍한코딩지식-도서-표지
도서표지

 

2. 이 책의 장점은?!

비전공자라면 알기 어려운 지식과 용어를 최대한 쉽고 알려준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책 뿐만 아니라 유투브를 통해 동영상 강의도 제공한다는 것도 좋습니다. 재미있는 비유와 일러스트가 많이 있어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잘 이해가 가진 않는 부분은 저자에게 질문할 수 있는 방법도 있어, 단기간에 IT와 코딩 관련 지식을 쌓는데는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도서내용-캡쳐-화면
병렬처리설명-페이지

 

3. 이 도서를 추천하고 싶은 대상

IT부서와 협력이 필요한 직장인이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 외에도 업무상 필요에 따라 코딩이나 데이터분석을 하고 있지만, IT전반에 대한 기초가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나의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지는 않지만,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이해도를 넓히는데 유용하겠습니다.

 

도서내용-일부페이지-캡쳐
토큰-설명-페이지

 


오늘은 이렇게 혼자 공부하는 얄팍한 코딩 지식이라는 도서를 리뷰해 봤습니다. 과거와 다르게 더 많은 사람들이 IT부서와 협력할 일이 많아집니다. 이런 일에 부담을 느낀다면 편한게 한 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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