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파이썬을 주로 사용한다. 파이썬은 활용도가 높고 편리하지만, 목적에 따라 다른 언어를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인 경우도 있다. 그래서 또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운다면 어떤 것이 좋을지 생각해본다.


GO는 구글에서 개발한 언어이기 때문에 더 관심이 간다. GO는 도커나 쿠버네티스 같은 대형 프로젝트에서 사용된 성공한(?) 개발언어이다. 최신 멀티 코어 아키텍처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고안되었다고 한다. 코루틴과 채널을 통해 동시성과 병렬성을 쉽게 구현할 수 있어 시스템 프로그래밍이나 서버용 프로그램 개발에 많이 활용된다고 한다. 백엔드 개발에 관심이 있다면 GO언어를 배워보는 것도 좋겠다.

 

 

Learning Go

 

 

Go스러운 코드를 작성하고 싶다면!

GO를 파이썬이나 자바처럼 코딩할 수 있지만, GO언어가 가지는 특징과 철학을 이해하면 확장이 용이하고 기능을 가장 잘 사용하는 코드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GO코드를 단순히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관용적인 방식으로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유용하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잘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팁도 배울 수 있어 좋다.

 

빠르게 읽기에 좋은 책!

책의 분량은 440페이지이지만,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두께라 좋다. GO언어를 처음 접한다면은 빠르게 읽으면서 언어의 특징과 기초를 쌓기에 좋을 것 같다. 
이미 GO언어를 접해보았다면은 기초를 탄탄히 다지기 위해 이 책을 빠르게 훑어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

 

 

내용은 조금 지루할수도!

책의 내용은 조금 지루할 수 있다. 재미있는 예제를 해본다기 본다는 GO언어의 기초와 특성을 설명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코딩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GO언어를 배우려고 하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재미나 흥미보다는 언어의 특징과 기초를 설명하는 것에 많은 중점을 두었다.

 

이 책을 Yes24 사이트에서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기 바란다.
( 참조: Yes24 Learning Go 도서 페이지 바로 가기 )


오늘은 이렇게 러닝 Go 도서 리뷰를 해 봤다. GO언어를 처음 시작한다면, 이 책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겠다. 혹은 이미 언어를 접해봤지만 기초를 탄탄히 쌓고 싶다면, 이 책으로 빠르게 리뷰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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